도대체 부상자가 몇 명이야? '부주장' 매디슨까지 이탈→"최대 3주 결장 가능성"

도대체 부상자가 몇 명이야? '부주장' 매디슨까지 이탈→"최대 3주 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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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매디슨이 부상으로 인해 최대 3주 동안 활약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기대 이상의 기량을 뽐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만들었다. 중원에서 빌드업에 직접 관여하며 경기를 풀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매디슨은 11라운드 첼시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매디슨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매디슨은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돼서야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부상 이후 이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날카로운 패스를 넣는 빈도수도 줄어들었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는 매디슨이 경기를 지배하며 경기의 판도를 바꿨지만 경기 영향력이 감소했다. 매디슨은 리그에서 4골 9도움을 만들었다. 부상 전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부상 이후 17경기에서 1골 4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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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매디슨은 온전한 몸상태로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와 활약했다. 매디슨은 토트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뛰어난 탈압박 능력, 공 소유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빌드업을 주도했다. 게다가 날카로운 오른발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매디슨은 패스와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매디슨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매디슨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력이 최고 수준은 아니었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다. 경기 일정도 빡빡해 체력 안배의 이유와 함께 매디슨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토트넘에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등 공격 자원에 대거 이탈이 있는 상황이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그런 가운데 매디슨까지 부상을 당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고민이 깊어졌다.

현재 토트넘의 분위기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토트넘은 승점 24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강등권과 격차도 얼마 나지 않는다. 18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승점 8점 차이에 불과하다. 최근 리그에서 7경기 무승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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