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최강 마무리 확보’ 예이츠와 1년-14M 계약 확정

‘LAD 최강 마무리 확보’ 예이츠와 1년-14M 계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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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0마일 좌완을 손에 넣은 LA 다저스가 부활한 ‘마구 스플리터’ 마무리 투수와의 계약을 완료했다. LA 다저스가 다시 한번 최강 구원진으로 거듭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2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예이츠가 1년-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55경기 이상 출전시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에 예이츠는 오는 2025시즌 최대 14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LA 다저스와 예이츠는 지난 22일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고, 일주일 가까이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메디컬 테스트,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 비우기, 계약 기간 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 합의 후 일주일 만에 계약이 공식 발표되며, 예이츠는 이제 2025시즌 LA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10년 차의 예이츠는 지난 시즌 61경기에서 61 2/3이닝을 던지며, 7승 2패 33세이브 2홀드와 평균자책점 1.17 탈삼진 85개를 기록했다.

요나 하임-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자신의 최전성기인 2018년과 2019년의 성적을 재현한 것.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전성기가 끝났다는 평가를 완벽하게 뒤집은 것이다.

예이츠의 스플리터 구종 가치는 이번 시즌 7.3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8.7에 버금가는 수치. 특히 포심 패스트볼 14.5는 커리어 하이다.

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예이츠를 9회 마무리 투수로 내세울 예정. 하지만 예이츠의 나이를 고려해 집단 마무리 체제를 구상할 가능성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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