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골 펑펑! 빠른 재결합 이유 나왔다…"아르헨 동료가 엔소 아내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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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엔소 페르난데스(첼시)가 헤어진 아내와 재결합한 이유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동료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간) "엔소 페르난데스가 어린 시절 연인과의 로맨스를 회복하고 싶어하는 미친 이유가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는 지난해 10월 아내와 이혼했다. 당시 영국 '익스프레스'는 "엔소는 아내와 헤어지고 두 어린자녀를 남겨두고 집을 나갔다. 엔소의 아내 발렌티나 세르반테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엔소와 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별거 중이라고 확인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엔소는 경기장 밖에서 개인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라며 "세르반테스는 '엔소와 서로 거리를 두기로 했다'고 말하며 그들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이혼이 결정된 후 엔소의 경기력이 크게 올랐다. 축구통계매체 '스탯 뮤즈'도 지난달 16일 엔소가 이혼 후 7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10개(3골 7도움)나 올렸다며 엔소의 경기력을 변화를 주목했다.

지난해 1월 포르투갈 클럽 SL벤피카에서 이적료 1억 2100만 유로(약 1783억원)에 첼시로 이적한 엔소는 그동안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비해 활약상이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엔소는 개막 후 공식전 13경기에서 도움 1개만 올렸다.

시즌 초반 고전하던 엔소는 이혼 후 펄펄 날아다녔다. 그는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첼시는 엔소의 활약에 힘입어 7연승을 달렸다.

시간이 흘러 엔소가 아내와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TV 방송사 LAM은 지난 25일 "둘은 런던 유명 쇼핑몰에서 함께 목격됐다. 그들은 열쇠고리를 사러 갔다. 함께 손잡고 입맞춤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또 자리에 엔소의 아버지 역시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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