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서 '바베큐파티'…전 동료 이정후 깜짝 방문

키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서 '바베큐파티'…전 동료 이정후 깜짝 방문

김복남 0 3
이정후(오른쪽)가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회식에 방문해 전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키움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바비큐 파티'로 팀워크 강화에 나섰다.

키움은 지난 1일(한국시간) 훈련을 마친 뒤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숙소 인근 한식당에서 단체 회식을 열었다.

이날 회식 자리에는 반가운 얼굴도 함께했다. 이제는 메이저리거가 된 '전 동료'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깜짝 방문'한 것이다.

이정후는 선수들과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출국한 이정후는 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정후의 '미니 캠프'엔 송성문과 하영민, 김건희, 주승우, 이주형 등 키움 소속 선수들이 함께하기도 했다.

이정후는 "며칠 전 몇몇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가졌지만 선수단 전체를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정말 반갑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시즌 키움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키움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가진 뒤, 3일부터 두 번째 턴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권혁준 기자 (starburyny@news1.kr)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82승81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54승20패

픽몬스터
31승8패

라멜로볼
51승23패

로키
20승10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