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등장했다…'토트넘 이적 거부' 유망주 향해 "어디를 가든 경험 쌓아야 해" 조언

케인이 등장했다…'토트넘 이적 거부' 유망주 향해 "어디를 가든 경험 쌓아야 해" 조언

현대티비 0 3

사진=문도 스퍼스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거부한 마티스 텔에게 조언을 건넸다.

영국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케인이 토트넘 이적을 거부한 뮌헨 팀 동료 텔에게 조언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텔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출신 유망주다. 그는 스타드 렌에서 데뷔해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첫 시즌 28경기 6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경험과 실력이 부족해 주전보다는 교체로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텔은 41경기 10골 6도움을 만들었지만 주전과 거리가 멀었다. 올 시즌엔 상황이 악화됐다. 그는 마이클 올리세, 르로이 사네 등 다른 측면 자원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텔을 노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텔과 그의 에이전트에게 경기 출전 시간을 핵심 요소로 내세워 프로젝트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까지 뮌헨으로 넘어가는 등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로마노 기자는 "레비 회장이 텔 영입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뮌헨에 도착했다. 뮌헨과 이미 합의가 완료됐다. 이제 텔과 그의 에이전트와 대면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텔이 토트넘행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뮌헨에서 텔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케인이 입을 열었다. 경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텔은 훌륭한 어린 선수다. 나는 그와 18개월 동안 함께 했다. 그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아직 더 발전할 수 있다. (텔은)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어디를 가든 경기 시간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텔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맨유는 지난 몇 시간 동안 뮌헨에 텔에 대한 구체적인 임대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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