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30억'에 팔리더니 '19경기 9도움' 절치부심...'부상 복귀 앞둬'
김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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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누노 타바레스가 돌아온다.
라치오 소식을 전하는 '더 라치알리'는 6일(한국시간) "타바레스가 이번 주말 몬차를 상대로 복귀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타바레스는 아스널이 기대하던 측면 수비 자원이다. 그는 2021-22시즌, 700만 유로(약 104억 원)의 저렴한 이적료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하던 키어런 티어니와 경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전으로 뛰기엔 무리가 있었다. 티어니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가 두터웠기 때문.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나며 재기를 노렸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이후 첫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공수 모든 방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비록 후반기 들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전체적인 활약을 놓고 본다면 만족스러웠던 시즌이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아스널로 돌아온 타바레스. 그럼에도 그를 위한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고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아스널을 떠나 이탈리아 라치오로 향했다. 900만 유로(약 134억 원)의 필수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는 그.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은 19경기 9도움.
지난 1월 말, 내전근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으나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코칭스태프는 타바레스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주말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지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누노 타바레스가 돌아온다.
라치오 소식을 전하는 '더 라치알리'는 6일(한국시간) "타바레스가 이번 주말 몬차를 상대로 복귀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타바레스는 아스널이 기대하던 측면 수비 자원이다. 그는 2021-22시즌, 700만 유로(약 104억 원)의 저렴한 이적료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하던 키어런 티어니와 경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전으로 뛰기엔 무리가 있었다. 티어니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가 두터웠기 때문.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나며 재기를 노렸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이후 첫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공수 모든 방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비록 후반기 들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전체적인 활약을 놓고 본다면 만족스러웠던 시즌이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아스널로 돌아온 타바레스. 그럼에도 그를 위한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고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아스널을 떠나 이탈리아 라치오로 향했다. 900만 유로(약 134억 원)의 필수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는 그.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은 19경기 9도움.
지난 1월 말, 내전근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으나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코칭스태프는 타바레스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주말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지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