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아스널, 겨울 이적시장 '0입' 후폭풍 찾아오나…"마르티넬리,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

'어쩌나' 아스널, 겨울 이적시장 '0입' 후폭풍 찾아오나…"마르티넬리,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

天花 0 3


아스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 윙어 마르티넬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전열에서 이탈한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공격수와 연결됐다. 폼이 올라오고 있던 가브리엘 제수스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카이 하베르츠는 골 결정력이 아쉽다. 우승 경쟁을 위해선 파괴력 있는 공격수가 필요했다.

아스톤 빌라 올리 왓킨스,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슈코, 유벤투스 두산 블라호비치, 스포르팅 빅토르 요케레스 등이 연결됐지만 전부 무산됐다. 결국 아스널은 뚜렷한 공격수를 품지 못한 채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항상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창구는 열려 있었고 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나 달성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성급한 영입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실망스럽다. 특정 유형에 선수를 영입하고 싶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맨우 신중해야 한다. 우리가 그랬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가 훨씬 더 나아질 수 있는 프로필과 선수의 모든 것이 중요하다. 재정적으로도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길에 머물러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프로세스를 통해 일을 하고, 의지와 의도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성취하지 못한 뒤엔 항상 배워야 할 것이 있겠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기존 자원을 통해 최전방을 꾸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최전방에서 유연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은 유지해야 한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에단 은와네리, 마르티넬리, 라힘 스틸렁이 그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모든 걸 고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마르티넬리가 다쳤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마르티넬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FL컵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매체는 "이미 전력이 고갈된 공격진에서 중요한 선수를 잃는 것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대은 기자 ju_dann@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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