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 재계약 안 하길 잘했다' 보드진 의견..."이제 선발에서 제외될 것" 전망까지

충격! '손흥민 재계약 안 하길 잘했다' 보드진 의견..."이제 선발에서 제외될 것" 전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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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없었다.

영국 'TBR 풋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보드진은 손흥민의 현재 폼이 재계약 협상 철회를 정당화한다고 판단했다. 당초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는데 중도에 취소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선택했다. 우리는 손흥민 측이 토트넘과 새로운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이어서 "토트넘 보드진이 작년에 손흥민과의 협상을 중단한 이유는 손흥민의 장기적 활약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토트넘 보드진은 자신들이 옳았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손흥민의 계약 문제로 떠들썩했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 만료가 임박하자 여러 해외 매체들은 손흥민의 이적설을 써냈고 그 구단만 하더라도 아주 많았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페네르바체 등 유럽 여러 구단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도 있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도 토트넘에서 발표는 없었다. 결국 해를 넘겨서 올해 1월 초 토트넘은 손흥민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발표했다.

'TBR 풋볼'의 보도는 토트넘 측에서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중단했다고 말하고 있다.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보다는 재계약을 원했을 터. 토트넘이 손흥민의 기량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구단 입장에서 실리적인 선택을 한 듯하다.

최근 손흥민이 부진하면서 이 선택이 옳았다고 확신하는 모양새다.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9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하고 있다. 또한 토트넘이 풀 스쿼드를 갖췄을 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호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 역할에 대한 의심을 하고 있다. 손흥민의 득점 부족으로 인해 내부적으로도 우려가 표명된다.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팀 1군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으며 우리의 소식통은 토트넘의 모든 공격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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