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0분’ 이강인, “이번 여름 짐 싸야 할 수도” 방출설 점점 현실로.. 리버풀전 결장, 엔리케 감독 철저히 외면

‘충격 0분’ 이강인, “이번 여름 짐 싸야 할 수도” 방출설 점점 현실로.. 리버풀전 결장, 엔리케 감독 철저히 외면

차무식 0 8

이강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큰 위기에 봉착했다. 최근 나오는 방출설이 점점 현실이 돼가고 있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PSG는 90분 내내 리버풀을 몰아붙이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무려 27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리버풀을 벼랑 끝까지 내몰았으나 그때마다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에 막혔다. 그러던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하비 엘리엇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결국 0-1로 무릎을 꿇었다. 홈에서 패배했기에 2차전 안필드 원정길이 더욱 험난하게 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이강인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팀 내 입지가 완전히 좁아진 이강인은 특히나 UCL의 중요한 경기에서도 외면당하기 일쑤였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철저하게 외면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강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렇게 이강인은 결장했다.

최근 4경기만 살펴봐도 단번에 알 수 있다. 이강인은 4경기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교체로 나서 30분·16분·15분만을 뛰는 데 그쳤다. 아무리 엔리케 감독이 로테이션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이강인이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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