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연패' 한국가스공사…강혁 감독 "잘못된 운영, 되풀이하지 않겠다"

우유소녀제티 '무기력 연패' 한국가스공사…강혁 감독 "잘못된 운영, 되풀이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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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경기로 20점 차 패배를 당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연패가 이어지며 봄농구를 향한 도전에도 위기감이 찾아왔습니다.

3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반에만 60점을 내주며 일찌감치 무너지더니, 결국 69-89로 경기를 내줍니다.

상대 SK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고, 속공에 속절없이 무너진 가스공사는 팀 공격의 핵심 카드인 3점이 전반 3개로 묶이며 공격 작업을 풀어내지 못하며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연이은 3점 실패로 상대 속공의 허용한 가스공사의 무기력한 경기로 SK는 5연승과 함께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2로 줄입니다.

선두 SK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가스공사의 연패 구간 보인 최근 모습에는 무기력함이 더해지며 위기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지난 수원KT와의 원정 한 점 차 패배 이후, 창원LG와의 홈 경기에서 초반 리드에도 충격적인 3쿼터 6득점으로 역전패를 당한 가스공사는 SK전에서도 2쿼터 30실점을 허용하는 동안 단 9득점에 그치는 형편없는 모습을 반복, 연패 그 이상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팀의 조직력을 흔든 신승민의 항명 사태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아쉬움을 더한 가스공사는 빠른 연패 탈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쉬운 경기력에 대해 강혁 감독은 "선수들은 후반에 열심히 했지만, 내 운영이 잘못됐다"라는 반성과 함께 좋지 못한 모습에 대한 사과와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덧붙였습니다.

1라운드 한때 7연승과 선두까지 경험했던 가스공사는 5라운드 후반에 접어들면서 3연패와 함께 최대 위기에 빠진 가운데 오는 수요일 홈에서 안양정관장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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