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5명 10+점’ 고른 활약 펼친 CLE, 밀워키 제압하고 14연승 신바람

우유소녀제티 [NBA] ‘5명 10+점’ 고른 활약 펼친 CLE, 밀워키 제압하고 14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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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클리블랜드가 밀워키를 제압하고 14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2-100으로 승리했다.

도노반 미첼(15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에반 모블리(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맥스 스트러스(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14연승을 질주한 클리블랜드(53승 10패)는 동부 컨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1쿼터를 34-32로 마친 클리블랜드는 2쿼터에 기세를 올렸다. 타이 제롬과 스트러스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모블리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에게 실점했지만 딘 웨이드와 대리우스 갈랜드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미첼의 득점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62-52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갈랜드가 레이업을 얹어 놨고, 스트러스는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밀워키가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따라붙었으나 제롬과 갈랜드가 득점을 올렸다. 재럿 앨런과 디안드레 헌터 또한 알토란같은 공격을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4-77, 여전히 클리블랜드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샘 메릴과 미첼의 득점으로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이후 야데토쿤보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웨이드와 갈랜드의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자본테 그린의 외곽포를 더한 클리블랜드는 밀워키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밀워키는 아데토쿤보(3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릴라드(2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돋보였으나 클리블랜드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6승 2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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