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홀란? 하나도 안 부럽다!...맨유 브루노, 3시즌 연속 공격P 25회 이상 생산→"OT의 불꽃!"

우유소녀제티 살라-홀란? 하나도 안 부럽다!...맨유 브루노, 3시즌 연속 공격P 25회 이상 생산→"OT의 불꽃!"

우유소녀제티 0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불허전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맨유는 1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아스널과 1-1로 비겼다. 맨유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9승 7무 12패(승점 34점)로 14위에 머물렀다.

이날 맨유의 공격을 이끈 건 브루노였다. 전반전 환상적인 원더골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브루노가 키커로 나섰고, 수비벽을 넘기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니어포스트를 갈랐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전 데클란 라이스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경기력에서 호평을 받은 맨유다. 현재 아마드 디알로, 조니 에반스, 코비 마이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누엘 우가르테, 루크 쇼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 중인 맨유다. 그러나 없는 살림에서 브루노를 필두로 한 역습 전술이 먹혀들었다. 이날 맨유의 점유율은 32%에 불과했지만, 유효 슈팅은 6개로 아스널과 동률이었다.

이날 맨유의 속공을 이끈 브루노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브루노는 90분 풀타임 소화하며 1골 포함 패스 성공률 86%(31/36),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3회, 롱패스 4회, 태클 1회, 차단 1회, 리커버리 5회 등 활약하며 평점 7.7점을 받았다.

사진=TNT 스포츠

경기 후 호평이 이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후벤 아모림 감독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브루노는 빛나는 존재였다"라고 평가했다. 경기 종료 후 아모림 감독도 "더 많은 브루노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몇 가지 실수를 하긴 하지만, 볼이 있든 없는 상당히 핵심 역할을 한다. 그는 늘 뛸 수 있고 다른 위치에서도 가능하다. 골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존재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공격포인트 25개째를 생산한 브루노다. 대기록까지 섭렵했다. 영국 'TNT 스포츠'에 따르면 "브루노는 3시즌 연속 공식전 25개 이상 공격포인트를 만들었다. 이는 오직 모하메드 살라, 엘링 홀란만이 가진 업적이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의 불꽃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브루노는 공식전 39경기 12골 13도움을 올리고 있다. 리그 25경기 7골 7도움, 유로파리그 7경기 1골 2도움, FA컵 3경기 2골 1도움, EFL컵 2골 2도움, 커뮤니티쉴드 1경기 1도움을 모두 각각 기록했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4승28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