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더 벌어지면 안 된다' 4위 현대모비스, 홈에서 소노 상대로 승기 잡을 수 있을까

[BK 프리뷰] '더 벌어지면 안 된다' 4위 현대모비스, 홈에서 소노 상대로 승기 잡을 수 있을까

뉴진스 0 8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현대모비스의 2위 싸움은 현재진행형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29승 20패의 4위 현대모비스. 2위 LG와는 1.5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이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5경기가 남은 만큼, 2위 자리를 포기하기엔 이르다. 최근 다섯 경기에선 2승 3패를 거뒀다. 

2연패 중인 소노는 16승 33패로 9위다. 8위 KCC와는 1.0경기 차, 10위 삼성과는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시즌을 최하위로 마감하지 않기 위해선 최대한 승수를 쌓는 게 중요하다. 

# 지난 맞대결

현대모비스는 소노와의 2라운드, 3라운드, 5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상대 전적은 3승 2패. 

4라운드 맞대결에선 전반을 44-37로 앞선 채 마쳤지만, 3쿼터에만 내외곽에서 25점을 두들겨 맞으면서 흔들렸다. 이어진 4쿼터에선 미구엘 안드레 옥존과 게이지 프림 등의 공격력으로 치고받았으나, 마지막 뒷심에서 밀렸다(81-84).5라운드 땐 1쿼터부터 30-18로 달아났다. 프림과 김국찬, 이우석, 장재석이 30점을 합작하면서 소노를 압도했다. 2쿼터엔 페인트 존에서만 18점을 헌납하며, 1쿼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3쿼터에 쐐기를 박았다. 이우석이 10분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1점을 쓸어 담았고, 숀 롱과 프림이 인사이드를 공략했다. 제공권에서도 14-6으로 우위를 점하며, 3쿼터를 77-56으로 마쳤다. 

4쿼터에 이변은 없었다. 소노는 번즈와 케빈 켐바오, 조은후 등이 분투했지만, 롱과 이대헌을 필두로 득점에 고루 가담하는 현대모비스를 감당하지 못했다.

2위 싸움에 한창인 현대모비스와 탈꼴찌 경쟁에 여념 없는 소노.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늘(29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8승29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