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45득점 합작' 올랜도, 새크라멘토 완파하고 7위로 올라서

'원투펀치 45득점 합작' 올랜도, 새크라멘토 완파하고 7위로 올라서

현대티비 0 3



올랜도가 원투펀치를 앞세워 새크라멘토를 완파했다. 

올랜도 매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1-91로 승리했다. 

이날 올랜도는 경기 내내 새크라멘토를 공수에서 압도하며 1쿼터가 시작한 순간부터 4쿼터가 끝날 때까지 단 한 차례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손에 넣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 나간 올랜도는 시즌 36승 39패가 되면서 애틀랜타를 제치고 동부 컨퍼런스 7위로 올라섰다.

최근 6경기 1승 5패의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서부 컨퍼런스 9위 새크라멘토는 시즌 36승 38패가 되면서 댈러스와 피닉스에 바짝 쫓기는 신세가 됐다. 

올랜도는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파올로 반케로와 21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한 프란츠 바그너의 원투펀치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벤치에서 나온 케일럽 휴스턴이 3점슛 6방을 터뜨리는 등 18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더마 드로잔이 21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랜도는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반케로와 바그너가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벤치에서 나온 휴스턴과 고가 비타제, 앤써니 블랙 같은 자원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컨 유닛 구간에서 점수 차를 확실하게 벌렸다. 그렇게 올랜도가 61-46으로 전반을 앞섰다. 

후반에도 올랜도는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새크라멘토의 공격 흐름이 정체된 틈을 타 쿼터 중반 바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가 연이어 외곽포를 터뜨리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벤치 대결에서도 밀린 새크라멘토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고, 그렇게 올랜도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8승29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