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충격 보도, 손흥민·포스테코글루 갈라섰다…SON 편든 레비, 감독 전격 교체 '곧 오피셜'

존잘남 英 매체 충격 보도, 손흥민·포스테코글루 갈라섰다…SON 편든 레비, 감독 전격 교체 '곧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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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59)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사우샘프턴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질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수단과 불화가 주된 이유라는 현지 매체의 충격적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5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 4무 16패(승점 37)를 기록하며 순위를 14위로 끌어올렸고, 사우샘프턴은 조기에 강등이 확정됐다.

전반 13분과 42분 브레넌 존슨의 멀티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 45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에게 실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마티스 텔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고, 5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며 모처럼 웃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내부 분위기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모양새다. '임대생' 텔의 페널티킥 득점은 본래 키커로 나서야 할 존슨의 기회를 빼앗아 나온 장면이었다. 이 과정에서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개입했다고는 하나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단 분위기를 바로잡는 것은 어디까지나 감독의 몫이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장단은 이를 돕는 역할이다. 포스테코글루가 컨트롤 타워가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결국 포스테코글루와 선수단 사이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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