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와 3위 한화의 맞대결, 우천 취소…KIA-NC전도

1일 선발 투수로 예고됐던 엄상백. 한화 이글스 제공
1위 LG 트윈스와 3위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한화전을 비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 역시 취소됐다.
1위 LG와 3위 한화의 3연전 마지막 경기였다.
한화는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선발 엄상백을 내세워 싹쓸이를 노렸다. 반면 LG는 손주영을 선발 등판시켜 4연패 탈출에 나섰다. 하지만 비로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