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마다 침묵, 1득점 그친 삼성라이온즈…7연승 실패, 홈 3연전 돌입

찬스마다 침묵, 1득점 그친 삼성라이온즈…7연승 실패, 홈 3연전 돌입

현대티비 0 37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삼성라이온즈가 인천 원정 패배로 7연승에 실패합니다.

5월 1일 저녁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1회초 먼저 1점을 뽑았지만, 추가점에 실패하며 1-4로 경기를 내줍니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로 선취점에 성공한 삼성은 이어진 찬스에서 윤정빈이 삼진으로 물러난 것을 시작으로 3회와 5회, 선두타자 출루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3회말 SSG에 2점 홈런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장면은 삼성의 6회초 공격이었습니다.

선두타자 김헌곤이 안타로 출루한 삼성은 디아즈의 볼넷과 구자욱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병살타와 이재현의 뜬공으로 동점조차 만들지 못합니다.6회와 8회 1점씩을 더 내준 삼성은 전날 무승부에 이어 패배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3연전을 마무리했고, 기대했던 7연승도 놓쳤습니다.

4위에 자리한 삼성은 이날 승리한 롯데자이언츠와 경기가 없었던 한화이글스에 공동 2위를 내준 가운데 2일부터 홈에서 두산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이어갑니다.

다시 선두권 추격을 노리는 삼성은 무엇보다 연패에 빠지지 않는 것이 주요한 지점을 떠올랐습니다.

김지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된 삼성은 김영웅도 5월의 시작과 함께 가래톳 부상으로 빠지며 고민이 큰 상황입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어려움 속, 5월초 9연전의 중간 지점에 이른 삼성은 외국인 투수 후라도가 선발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하위권에서 탈출을 목표로 한 두산은 잭로그가 선발 등판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외국인 투수 맞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5월 2일 저녁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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