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PL 빨리 이적해야…더 빠르고 5cm 큰 수비수 '이적료 0원' 확정! HERE WE GO 떴다 "뮌헨 입지 진짜 위기"

김민재, EPL 빨리 이적해야…더 빠르고 5cm 큰 수비수 '이적료 0원' 확정! HERE WE GO 떴다 "뮌헨 입…

현대티비 0 2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김민재(28)는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고 있을까.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를 위협할 새로운 센터백 합류가 예고된다. 바이에른 뮌헨이 꾸준히 팔로잉했던 조나단 타(29)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조나탄 타가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실제 타는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모든게 논의된 일이다.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레버쿠젠을 떠나기로 결정했던 적도 있었다. 지금도 그 결정은 변함없다""고 직접 밝혔다.

조나탄 타는 독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키 195cm, 체격과 피지컬 모두에서 김민재(190cm)를 웃도는 수비수다.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스프린트 최고 시속은 34.32km/h로 김민재(33.5km/h)보다 빠르다. 스피드와 피지컬을 모두 갖춘 수비 자원임을 입증한다.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올해 여름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김민재 합류 이후에도 계속 조나단 타 영입을 노렸는데 이번에는 이적료 0원으로 데려올 수 있다. 김민재를 2023년 여름 5000만 유로(약 730억 원)의 이적료에 영입했다는 걸 짚어보면, 타의 영입은 바이에른 뮌헨에 큰 경제적 부담이 없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두 번째 시즌을 달리고 있다. 벵상 콤파니 감독에게 큰 신뢰를 받으며 톱 클래스 활약을 이어갔지만 또 후반기에 발목을 잡혔다. 컨디션 저하와 실점 실미들이 겹치면서 점점 이적설이 들리고 있다.



문제는 김민재의 몸 상태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아킬레스건염, 감기, 허리 통증 등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풀타임을 소화해왔다.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뮌헨의 주전 센터백 자원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민재는 선택의 여지 없이 연전연투를 이어가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실수=비난'이라는 공식이 반복되면서, 선수 개인의 심리적 부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트'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 이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거절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일부 게시물에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이 점점 타오르고 있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했던 5000만 유로를 제안하는 팀이 나온다면 영입 제안을 들어보려고 한다.



영국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툰은 "뉴캐슬은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직접 접촉했고, 여름 이적 시장을 겨냥해 협상을 준비 중이다"라며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첼시 역시 '젊은 선수 중심'이라는 영입 방침을 무너뜨리면서까지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첼시 전문 매체 '첼시 뉴스'는 "김민재는 예외가 될 수 있는 선수이며, 첼시에 완벽히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뉴캐슬은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하다. 김민재 입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적을 옮겨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조건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주전 센터백 경쟁자는 파비안 셰어, 자말 라셀레스, 스벤 보트만 등이 있지만, 김민재의 기량과 경험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한국 투어를 예정하고 있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아시아 시장에 또 다른 개척점을 마주할 수 있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과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는 루머까지 있어 서울에서 '코리안 더비' 성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았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지만, 막스 에베를 단장 등이 김민재 실점 빌미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만약 조나탄 타와 같은 분데스리가 톱 센터백 자원 영입이 예정되어 있다면, 김민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8승29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