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37개'...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신이다

'공격포인트 37개'...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신이다

현대티비 0 1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암흑 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빛이다. 맨유에선 브루노는 신이다.

맨유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 대승을 기록하면서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패트리크 도르구,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 누사르 마즈라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발로 나섰다.

브루노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카세미루 선제골로 앞서간 맨유는 다니 비비안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위를 얻었다. 브루노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우가르테의 좋은 패스가 나왔고 브루노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은 맨유가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종료됐다.

경기는 3-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브루노는 경기 최우수선수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점이었다. 브루노는 슈팅 4회 중 3회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키패스 3회, 경합 성공 1회, 피파울 3회, 크로스 성공 4회(시도 6회), 롱패스 성공 3회(시도 4회) 등을 기록했다.



브루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UEL에선 12경기 7골 3도움이다. 공식전에서 공격 포인트는 37개다. 맨유는 지금 위치까지 올라온 이래로 가장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브루노는 군계일학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살인적인 출전시간에도 분투를 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맨유를 이끌었다.

브루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벤 아모림 감독과 피지컬 코치가 말하기를 긴장을 풀고 쉬어야 한다고 했지만 난 아니라고 했다. 내가 죽으면 어차피 누워서 쉴 것이다. 난 걱정이 없다"고 하면서 정신력을 드러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마법 같은 밤 이후 브루노의 정신력이 돋보인다"고 조명했다.



브루노 활약 속 맨유는 UEL 우승을 노린다. 2차전은 맨유 홈에서 열린다. 주말 열리는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활용하면서 2차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2차전에서도 브루노 활약은 필요하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8승29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