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사주세요'...에버턴 꿈의 타깃은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744억에 영입 가능"

'제발 사주세요'...에버턴 꿈의 타깃은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744억에 영입 가능"

현대티비 0 1



히샬리송 에버턴 복귀설이 나왔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은 에버턴에 꿈의 영입이다. 에버턴은 새 경기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힘을 싣기 위해 영입을 준비 중이다.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여러 타깃 중 꿈의 선수는 히샬리송이다. 4,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를 지불하면 히샬리송 복귀에 성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빛나는 공격수였다. 왓포드에서 뛰다 2018년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 13골, 2019-20시즌 36경기 13골을 기록했다. 흔들리는 에버턴 공격을 이끌었다. 2020-21시즌엔 34경기 7골에 그쳤지만 2021-22시즌 3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에버턴 잔류를 이끌었다.

에버턴에서 빛나던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로 갔다. 이적료는 5,800만 유로(약 918억 원)였다. 도미닉 솔란케, 탕귀 은돔벨레 이어 토트넘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된다.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즌에선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었지만 부상으로 후반기를 거의 날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시즌에서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했다.



부상을 당하고 복귀를 하다 또 부상을 당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전방, 측면 어디에서도 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 방출 1순위가 됐다. 공격진 개편을 추진할 예정인 토트넘은 감독이 누가 되든 일단 히샬리송을 매각하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 브라질 리그 복귀설이 나왔지만 유럽 잔류를 원하는 히샬리송을 에버턴이 원한다.

에버턴은 션 다이치 감독 아래 강등권에 내몰렸다가 모예스 감독을 선임하고 달라졌다. 2013년 떠난 후 12년 만에 에버턴으로 돌아온 모예스 감독은 엄청난 성적으로 에버턴을 끌어올렸다. 잔류를 확정한 에버턴은 다음 시즌부터는 중상위권에 위치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을 알차게 보내려고 한다. 공격 보강이 절실한 가운데 히샬리송이 타깃이 됐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떠날 가능성이 높아 히샬리송 영입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히샬리송 활약에 비해 높은 몸값을 설정해 이적이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8승29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