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亞 역대 최고 선수...김민재, 세리에 이어 분데스 제패! 뮌헨 34번째 리그 우승 멤버

명실상부 亞 역대 최고 선수...김민재, 세리에 이어 분데스 제패! 뮌헨 34번째 리그 우승 멤버

현대티비 0 2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기면서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2012-13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내리 분데스리가 우승을 했다. 도르트문트의 견제에도 연속해서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는데 지난 시즌 무패를 달리던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에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내줬다.

레버쿠젠 선전, 부상 초토화 등 위기 순간이 많았지만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이 연속 무승부 속 승점을 잃은 상황에서 뮌헨은 하이덴하임을 4-0으로 대파하고 마인츠를 3-0으로 잡으면서 차이를 벌렸다. 라이프치히전 승리를 했다면 조기 우승 확정이었는데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3-3으로 비겼다.

우승 확정에 실패하긴 했지만 사실상 우승이었다.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비기면서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점 8점 차이가 나 모두 이겨도 뒤집지 못해 뮌헨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의 34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이다.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는 커리어 첫 우승을 해 주목을 받았다.



김민재는 뮌헨에 온 후 첫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유럽 입성 후 나폴리에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우승을 하면서 첫 트로피를 들었다. 나폴리 우승을 이끈 후 뮌헨으로 향했다. 뮌헨 첫 시즌은 앞서 말한대로 레버쿠젠에 밀려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했다.

분데스리가 우승에도 성공하면서 유럽 4대리그 중 2개 리그에서 우승을 해냈다. 김민재는 전반기엔 확고한 주전으로 나섰지만 후반기 들어서 체력, 부상 문제에 시달리면서 제 활약을 하지 못했다. 휴식이 필요했지만 이토 히로키, 다요 우파메카노 등이 연이어 장기부상을 당해 김민재는 뛰어야 했다.



다소 부진한 모습에 비판을 받았지만 김민재의 분투는 뮌헨에 힘이 됐다. 결국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가 되면서 경력에 리그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유럽 4대리그 중 2개 리그에서 우승을 한 코리안리거는 김민재가 유일하다.

뮌헨은 묀헨글라트바흐, 호펜하임과 2경기가 남았다. 묀헨글라트바흐와 홈 경기에서 트로피 수여식을 진행하고 축하 파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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