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퍼즐 맞춘다! 아스널, 라이프치히 ST 영입 임박→"협상 완료 단계

드디어 마지막 퍼즐 맞춘다! 아스널, 라이프치히 ST 영입 임박→"협상 완료 단계

현대티비 0 2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사진=풋볼 인사이더

아스널이 벤자멘 세스코 영입에 가까워졌다.

아스널 소식통인 '나우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올여름 영입 대상인 세스코와 협상 완료 단계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공격수다. 과거 그는 NK 둠잘레, FC 리퍼링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지난 2020-21시즌 잘츠부르크에 합류했다. 특히 2022-23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18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곧바로 독일 무대로 향했다. 행선지는 RB 라이프치히. 세스코는 입단 첫 시즌만에 공식전 42경기에서 18골과 2도움을 터뜨리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도 43경기 20골과 6도움을 올리며 물 오른 폼을 자랑하고 있다.

이미 빅클럽들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맨유, 토트넘, 아스널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 유일하게 맨체스터 시티만이 경쟁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맨유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지만, 쿠냐와 리암 델랍으로 선회한 모양이다. 결국 아스널이 세스코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세스코와 라이프치히 간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을 지니고 있다. 매체는 "성과에 따라 6,000만 유로에서 최대 8,000만 유로(약 915억~1,260억 원)까지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라고 주장했다.

이미 아스널은 이적료를 제시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7,000만 유로(약 1,100억 원)를 제시했다. 선수 본인도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 팬들은 세스코가 팀의 우승 퍼즐을 완성해줄 마지막 조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아스널은 '만년 2위'라는 별명이 따라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컸다. 당장 이번 시즌만 봐도 알 수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 이탈했다. 그나마 카이 하베르츠가 제 몫을 다해줬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했어야 했지만, 말 그대로 '0입'. 아무런 선수도 데려오지 못했다. 이는 곧 후폭풍으로 이어졌다. 선수들이 대거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돈을 아낀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세스코는 아스널이 꼭 필요한 자원이다. 기본적으로 선수가 가진 능력이 많기 때문이다. 그는 신장이 195cm로 장신이지만, 의외로 빠른 발을 지녔다. 또한 뛰어난 슈팅 능력과 드리블 스킬을 보유했다. 나아가 최전방에서 버텨주고, 2선 윙어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다.

Comments

0 Comments
패널분석

스파이크몬스터
198승96패

Swanson
0승0패

픽뭉치
69승19패

FREDDY
0승0패

라볼피아나
88승29패

픽몬스터
36승11패

라멜로볼
80승45패

로키
32승13패

Datagirl
0승0패
펼치기 팀순위
펼치기 회원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