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잘가라' 토트넘, 인테르 CB 영입 준비!→"예상 이적료 8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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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얀 비셱을 노린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대체자로 얀 비셱 영입을 추진할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로메로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면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한다. 솔직히 아직 에이전트랑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뭐든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성장하고 싶다. 계속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내가 가고 싶은 리그는 스페인 라리가다. 솔직히 정말 거기서 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여러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렐레보'는 "로메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만큼 잘 사용할 것이다. 실제 협상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로메로가 여름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정황 상 토트넘도 로메로의 이탈을 준비하고 있다. 대체자로는 인터 밀란의 비셱이다. 2000년생인 비셱은 독일 대표팀 센터백이다. 과거 FC쾰른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고, 지난 2017-18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쾰른 역사상 최연소 출전 선수로 기록됐다.

그러나 쾰른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떠돌이 생활을 보냈다. 비셱은 홀슈타인 킬, 로다 JC,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AGF 등 비교적 낮은 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이후 지난 시즌을 앞두고 700만 유로(약 110억 원)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입단과 동시에 준주전 자원으로 활약했다. 첫 시즌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시메오네 인자기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스리백 전술을 사용하는데, 비셱을 오른쪽 스토퍼로 기용했다. 활약도 준수하다. 지금까지 비셱은 41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독일 레전드의 칭찬까지 이끌었다. 독일과 뮌헨의 레전드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셱은 세리에A 최고의 중앙 수비수다. 그는 매우 비범하며 침착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이 비셱을 영입하고자 한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비셱 영입을 위해 4,700만 파운드(약 875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비셱은 인터 밀란과 계약이 4년 남았지만, 구단은 매각의 뜻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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