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떠납니다' 아놀드에 이어 또 '성골' 잃을 위기…"뉴캐슬과 독일 구단이 주시"

'전 떠납니다' 아놀드에 이어 또 '성골' 잃을 위기…"뉴캐슬과 독일 구단이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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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자렐 콴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독일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콴사의 향후 거취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뉴캐슬과 분데스리가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 콴사는 5살 때부터 리버풀에 입단해 구단 연령별 팀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 출신이다. 특히 유스에서도 또래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자랑했고, '주장' 역할까지 맡으며 리더쉽을 발휘했다. 이에 2020-21시즌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주전 자원은 아니었으나 간간히 출전 기회를 받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기록은 33경기 3골 3도움.



올 시즌에는 완전히 입지를 잃은 모습이다. 개막전에는 반 다이크와 함께 선발로 나섰지만, 코나테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콴사는 지금까지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했다.

주로 리그보다는 컵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는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은 6경기 가운데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2경기 선발로 그쳤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앞서 '성골' 유스 출신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됐다. 여기에 더해 콴사까지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콴사를 향한 인기는 치솟고 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콴사의 이적은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다. 뉴캐슬과 독일 구단들이 영입에 적극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트인 믹 브라운은 "콴사는 커리어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지만, 이제 다시 밀어붙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에서 뛰어야 한다. 만약 그가 뉴캐슬에 가서 뛸 기회가 생긴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콴사는 자신의 커리어에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있다"라며 콴사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현재 리버풀에서 가지고 있는 옵션을 감안하면, 콴사가 주전으로 나설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와 뉴캐슬에게 엄청난 이적이 될 것이다. 만약 그들이 영입에 성공한다면 매우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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