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나? 맨유, '현 시점 월클 ST' 오시멘과 대화 시작!..."다만 UCL 진출이 관건"

진짜 오나? 맨유, '현 시점 월클 ST' 오시멘과 대화 시작!..."다만 UCL 진출이 관건"

현대티비 0 2

사진=365 스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맨유가 오시멘과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현 시점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뛰어난 골 결정력, 빠른 스피드, 화려한 테크닉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겸비했다. 나이도 1998년생으로 젊다. 오시멘이 인기있는 이유는 프로 무대에서 경험이 많고, 검증이 됐기 때문.

특히 나폴리에서의 활약이 대단했다. 오시멘은 나폴리 통산 133경기 76골 13도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탯을 쌓았다. 2022-23시즌에는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었다. 동시에 리그 26골로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빅클럽과 연결됐으나, 이적료와 연봉 등 금전적인 측면에서 입장이 어긋나 무산됐다. 설상가상 구단과 마찰을 빚으며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오시멘은 튀르키예 무대를 정복했다. 지금까지 37경기 33골 7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폼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는 5골 2도움을 기록할 정도.



클래스는 변함이 없기에, 다시금 이적 시장 최대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 여러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유와 연결됐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영국 '미러'는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오시멘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스트라이커다. 맨유는 4,000만 파운드(약 761억 원)의 이적료로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오시멘을 원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기존 공격 자원들이 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 2,000억을 쏟아부었지만, 성적은 처참하다. 사실상 마이너스 투자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두 선수는 리그에서 각각 4골과 3골에 그쳤다.



이를 해결하고자 다음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으로 공격 라인을 새로 꾸릴 계획이다. 이미 영입 1순위로 마테우스 쿠냐가 유력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보강할 생각. 빅토르 요케레스, 벤자민 세스코, 리암 델랍에 이어 오시멘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미 맨유와 오시멘 간의 협상은 시작됐다. 다만 이적에 있어 걸림돌이 있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다. '팀토크'는 "맨유가 오시멘을 영입하려면 UCL 진출 티켓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UCL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를 우승해야만 한다. 다행히도 맨유는 UEL 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지어 1차전에서는 3-0으로 압승했다. 2차전을 앞두고 다소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결승행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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