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득점 7명' 초반부터 압도한 연세대, 상명대 제압하고 개막 후 7연승 질주

'10+득점 7명' 초반부터 압도한 연세대, 상명대 제압하고 개막 후 7연승 질주

현대티비 0 2



연세대가 상명대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연세대학교가 8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5-72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주영(18득점), 김승우(14득점), 이유진(16득점), 홍상민(16득점), 안성우(10득점), 장혁준(11득점), 이규태(11득점)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상명대는 박인섭(18득점)과 최준환(21득점)이 분전했지만 답답한 외곽생산력을 보이며 패했다. 

전반부터 크게 앞서나간 연세대였다. 1쿼터를 22-13으로 앞선 연세대는 2쿼터 들어 이주영, 김승우, 이유진, 안성우의 3점슛이 터지며 크게 치고 나갔다. 또 이규태와 홍상민의 안정적인 골밑 득점까지 나오며 리드를 이어갔다. 

반면 상명대는 상대 압박에 고전하며 제대로 된 찬스를 맞이하지 못했고 최준환이 2쿼터 파울 트러블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주포 역할을 해줘야할 홍동명과 윤용준이 상대 수비에 틀어 막히며 끌려갔다. 전반까지 61-24로 연세대의 리드로 종료. 

3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은 연세대였다. 이채형과 이유진이 공격 일선에 나선 연세대는 홍상민의 골밑 득점과 장혁준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또 한 번 치고 나갔다. 

상명대는 송정우와 최준환이 나란히 9득점씩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외곽이 침묵했고 윤용준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추격의 원동력을 잃었다. 3쿼터까지 연세대가 85-49로 앞선 채 종료. 

4쿼터 들어 상명대는 박인섭과 김민국이 연속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을 기록했지만 연세대는 이유진과 홍상민이 또 한 번 득점을 터트렸고 김승우 역시 쐐기를 박는 3점슛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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