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향상 도와주신 감독, 코치님께 감사해" 이상백배 선발된 건국대 김준영이 전한 진심

"기량 향상 도와주신 감독, 코치님께 감사해" 이상백배 선발된 건국대 김준영이 전한 진심

현대티비 0 3



건국대 김준영이 지난 4년 간 꾸준히 실력을 키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 선발전에 선발되었다. 

건국대학교가 28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 

이날 건국대는 이주석과 백경이 4쿼터 외곽슛을 터트렸고 프레디가 골밑에서 엄청난 보드장악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또 주장 김준영 역시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팀 승리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준영은 40분 풀타임을 출장해 14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준영은 "상대가 타이트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기에 연습할 때부터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고 감독님과 코치님도 한양대와의 지난 맞대결을 보시고 예상을 하신 것 같다. 그래서 플랜 A와 플랜 B 등을 두고 맞춰나갔고 개인득점도 나온 덕에 승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날 승리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선 건국대다. 상위권으로 치고나갈 발판을 마련한 건국대다. 김준영은 1,3학년 때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무른 아픈 기억이 있다. 그렇기에 그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를 터. 

김준영은 "우선 경희대 전을 승리했으면 4월에 열린 경기를 모두 승리할 수 있었는데 상대에게 발목을 잡혔다. 그렇기에 중간고사 브레이크 기간을 이용해 팀원들과 많은 소통을 했고 여기에 안주하지 않으려 한다. 또 저희가 오늘 경기에서도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안일한 플레이도 펼쳤다. 일단 팀원들과 잘 맞춰가면서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 준비 잘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 선발전에서도 건국대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선발된 김준영이다. 일본 팀들과 꾸준히 맞대결을 해온 김준영이기에 이번 이상백배 대회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터. 

이에 김준영은 "큰 무대에 뽑히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대학 생활 4년 동안 제가 뽑힐 수 있는 기량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정말 감사하다. 중요한 대회에 선발된 만큼 책임감 갖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또 잘 하는 선수들이 모였기에 제 장점을 살려 코트에서 활력과 파이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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