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식! 'QPR 임대' 양민혁, 토트넘에서 기회 받는다…"올여름 프리시즌이 중요"

희소식! 'QPR 임대' 양민혁, 토트넘에서 기회 받는다…"올여름 프리시즌이 중요"

현대티비 0 25



양민혁이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 훗스퍼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선다. 이에 양민혁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민혁은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임대를 떠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짧은 시간 내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리 시즌 양민혁이 뛸 가능성이 높다. 현재 브레넌 존슨, 히샬리송, 윌슨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등 측면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1군 합류를 원한다면 프리 시즌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QPR로 임대 이적한 뒤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 가담, 강력한 슈팅을 보여줬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유럽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이었다. 기록이 말해준다. 양민혁은 현재까지 14경기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QPR 잔류에 힘을 더했다.



이와 같은 활약에 QPR 잔류설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리그월드'는 "양민혁의 QPR 시간은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유망한 첫 걸음이었다. 챔피언십의 피지컬한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점점 적응해가며 교체로 나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해냈다. QPR은 양민혁에게 이상적인 환경일 것이다. 양민혁은 이미 반 시즌 동안의 적응을 마쳤다. 다음 시즌에도 QPR과 함께 하는 것이 모두 윈윈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QPR의 전문가 루이스 모이어는 "양민혁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정말 큰 재능이다. 물론 어떤 경기에서는 피지컬에 밀리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이건 그의 첫 잉글랜드 무대다. 아직 10대 소년이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양민혁의 활약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민혁은 QPR 잔류 대신 토트넘으로 돌아온다. 앞서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프리 시즌에서 경쟁력을 보여야만 1군 스쿼드에 포함될 수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출전 기회를 받는다. '풋볼런던'은 "양민혁은 올여름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이는 7월 31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맞대결이다"라고 주장했다.

긍정적인 소식은 경쟁자들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마노르 솔로몬, 히샬리송, 무어는 타 클럽과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마티스 텔 역시 완전영입이 결정되지 않았다. 만약 1군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직 19세로 어린 나이기에 충분히 시간은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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