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끝판왕 보도! 뮌헨, 리버풀 '핵심' 각포 영입한다..."에베를 단장이 높이 평가"

공신력 끝판왕 보도! 뮌헨, 리버풀 '핵심' 각포 영입한다..."에베를 단장이 높이 평가"

현대티비 0 12

사진=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SNS

바이에른 뮌헨이 코디 각포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뮌헨이 좌측 보강을 위한 후보군에 각포를 포함시켰다. 각포는 미토마 카오루, 하파엘 레앙에 이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각포는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다. 과거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7-18시즌 프로 데뷔전을 마쳤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19-20시즌이었다. 당시 각포는 주전으로 나서며 공식전 39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공격포인트 두 자릿수를 쌓으며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에 지난 2022-23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700만 파운드(약 688억 원)였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첫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포텐이 터졌다. 해당 시즌 각포는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몰아쳤다. 올 시즌에도 활약이 계속됐다. 각포는 49경기 18골 6도움을 올리며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성골 유스인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뿐만 아니라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디오구 조타, 페데리코 키에사 등 여러 선수들도 매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각포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뮌헨이 영입을 추진 중이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이미 각포와 접촉한 적이 있다. 지금도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각포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포는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이 각포를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팀 내 킹슬리 코망과 르로이 사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에 뮌헨은 두 선수를 대체할 윙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현재 레앙, 미토마가 레이더망에 올랐고, 뒤늦게 각포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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