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HWG 단독! 라민 야말, 축구의 神 메시 후계자 된다..'6년 재계약+연봉 140억+등번호 10번'

[속보] HWG 단독! 라민 야말, 축구의 神 메시 후계자 된다..'6년 재계약+연봉 140억+등번호 10번'

현대티비 0 13

사진=X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와 역대급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야말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오늘 최종 합의되었다. 그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협상 타결의 핵심 역할을 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인 야말은 현 시점 월드 클래스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스 '라마시아' 출신으로 2022-23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즌은 지난 시즌이었다. 야말은 라리가 최연소 선발 기록(16세 38일)과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87일)까지 갈아치웠다. 기록은 공식전 50경기 7골 7도움.

단순 클럽에서만 뛰어난 것이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당시 야말은 교체 자원이 아닌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니코 윌리엄스와 함께 양 측면에서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다. 이로 인해 유로 우승과 더불어 영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올 시즌은 대박을 터뜨렸다. 야말은 공식전 55경기 18골 21도움을 몰아쳤다. 이 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13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즉 리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의미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도메스틱 트레블에 성공했다.

최근 야말이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직접 언급했기 때문. 라포르타 회장은 "야말은 탁월한 개인 능력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도와주는 팀 플레이어다. 그의 에이전트는 우리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재계약은 사실상 이미 합의됐다. 공식 승인만 남겨둔 상태다"라고 밝혔다.

드디어 결론이 내려졌다. 야말은 역대급 재계약을 체결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야말이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재계약을 맺는다. 첫해 연봉은 900만 유로(약 140억 원)와 보너스를 받는다. 매년 점진적으로 연봉이 인상되며, 최종적으로 1,800만 유로(약 280억 원)에 이를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게 된다"라고 전했다.



아직 17세 선수의 연봉이 최종적으로 280억이라니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다. 나아가 과거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를 물려받게 됐다. 앞서 야말은 등번호 10번 배정을 거절한 바 있다. 기존에 안수 파티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 스페인 '렐레보'는 "야말은 파티의 서열을 존중했다. 유니폼을 물려받을 때 어떤 상황에 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역사가 반복되는 걸 원치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여름 파티가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자 등번호의 주인공은 야말이 됐다. 현재 팀의 핵심이자 미래인 야말이 메시의 등번호를 달고 뛴다는 것 만으로도 바르셀로나 팬들은 설렐 만한 소식이다.

최근 야말은 메시와의 비교에 대해 "나는 누구와도, 특히 메시와는 비교하지 않는다. 그건 여러분들이 해라. 팀을 발전하는 데 집중할 뿐이다. 비교는 의미 없다. 나는 메시를 존경한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나는 그냥 내 길을 즐기면서 가려고 한다. 메시와는 아직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라며 딱 잘라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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