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이슈] 전남vs서울E 대혼란 만든 최악의 심판 경기 운영...충격과 공포였다

[K리그2 이슈] 전남vs서울E 대혼란 만든 최악의 심판 경기 운영...충격과 공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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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주심은 최악의 경기 운영을 선보였고 이로 인해 대혼란이 야기됐다.

전남 드래곤즈와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관심을 모았던 3, 4위 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고 순위는 유지됐다.

그야말로 대혼란이었다. 경기 자체가 거칠게 흘러간 부분도 있지만 중심을 잡아줘야 할 주심이 오히려 혼란스러운 판정을 하고 흐름을 계속 끊으면서 경기를 더 혼돈으로 빠뜨렸다.

발디비아다 선취골을 넣어 전남이 1-0으로 앞서가다. 전반 7분 아이데일이 골을 넣었는데 패스를 준 페드링요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서울 이랜드는 최정원이 아이데일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키커로 나선 페드링요 슈팅이 골대에 맞아 실축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 배서준 대신 허용준, 에울레르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추가시간 허용준이 결정적 기회를 얻었는데 최봉진이 선방을 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전남은 윤민호, 정지용을 넣었고 서울 이랜드는 정재민을 투입했다.

후반 12분 김오규가 파울을 범했는데 주심은 경고를 주고 경고 누적 퇴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까지 나왔다. 김오규는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데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길게 실시하더니 경고 취소를 선언했다. 경고가 취소되면서 퇴장도 취소되고 페널티킥도 취소됐다. 김현석 감독은 해당 결정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애매모한 판정이 이어지면서 전은 분노했고 서울 이랜드 팬들도 고개를 흔들었다.

에울레르가 후반 21분 행운의 골을 터트리면서 1-1이 됐다. 이후 두 팀 모두 답답한 운영을 했는데 거친 파울이 이어졌다. 후반 30분 안재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민준영이 들어오기도 했다. 공방전이 펼쳐졌으나 두 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도균 감독이 '극대노'하는 장면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서울 이랜드 역습 상황에서 민준영이 치고 올라가려는 차승현의 유니폼을 잡고 넘어뜨렸다. 골문과 거리는 있지만 정상 몸싸움이 아닌 손으로 유니폼을 잡고 의도적으로 저지하려는 목적이었기에 경고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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