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지만, 토크 스포츠 진행자 앤디 타운젠드는 그가 프리미어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이 2-1로 승리한 루턴 타운전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통산 득점 5위가 되었다.

그 골은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이었고, 이 골로 그는 토트넘 레전드 클리프 존스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해리 케인 (280골) , 지미 그리브스 (266골) , 바비 스미스 (208골) , 마틴 차이버스 (174골) 다음이며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전 첼시 미드필더 타운젠드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라고 불리기에는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했다.

"손흥민은 탑 플레이어고,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레전드' 라는 용어는 올바른 맥락에서만 써야 하는 용어다"

그리고 그는 조크를 했다.

"누군가가 아까 내 대본에 그런 내용을 넣어놨지만, 그건 (손흥민은 레전드다) 옳지 않다"

"난 손흥민은 토트넘의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핵심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레전드? 그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