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또또또' 독설 시작...'4부 리거' 취급→이번에는 "버릇 없는 애 같다" 저격

[카토커] '또또또' 독설 시작...'4부 리거' 취급→이번에는 "버릇 없는 애 같다" 저격

촐싹녀 0 99

 


로이 킨의 엘링 홀란드 저격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버릇 없는 아이' 같다고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맞대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82점(2위)을 기록하며 '1위' 아스널과의 격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울버햄튼은 1패를 추가하며 리그 11위(승점 46점)에 위치했다. 


홀란드가 4골을 몰아치며 포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에만 3골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맨시티의 일방적인 공세에 밀리던 울버햄튼은 후반 7분 황희찬이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곧장 1분 만에 홀란드가 4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결국 경기는 4-1로 맨시티가 승리했다.

이날 홀란드는 후반 37분 교체 아웃되었다. 영국 '미러'는 "홀란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종료 시간 8분을 남겨두고 자신을 불러들이자, 벤치에서 아쉬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골을 더 넣을 수 있었지만 원치 않는 교체로 그런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이었다.  



이 장면을 본 킨이 또 다시 홀란드에게 '독설'을 날렸다. 그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홀란드가 버릇없는 놈처럼 행동했다. 행복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가는 것을 봤다. 하지만 맨시티가 경기에서 승리하고 그가 골을 넣었기 때문에 거의 묻힌 거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진행자 데이브 존스가 "4골을 넣었는데 괜찮지 않나?"고 말했고, 킨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다만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홀란드가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불만을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킨은 최근 홀란드에게 수위 높은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시작은 아스널전이었다. 무섭게 득점을 몰아치던 홀란드가 당시 침묵이 길어지자 킨은 "그의 전반적인 경기 수준은 너무 낮다. 오늘뿐만이 아니다. 골대 앞에서의 그는 세계 최고지만 전반적인 플레이는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는 거의 리그 투(4부 리그) 선수와 같다. 나는 그를 그렇게 본다. 경기력이 향상될 필요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직전 3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말을 바꿨다. 그는 "챔피언십 선수들과 매우 흡사하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홀란드의 득점력은 정말 놀랍다. 그는 3~4번의 터치를 했는데 수비수가 완전히 당했다. 그의 마무리 능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가 경기장 위에 있을 때 영향력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란드는 이날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킨의 '4부 리거' 발언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그는 "난 그 사람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 그래서 괜찮다"고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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