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요키치 이름값 했다' NBA 덴버, PO 2라운드 선발 5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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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16:29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3-2024 NBA 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7-90으로 이기며 반격했다.
5일과 7일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덴버는 원정에서 시리즈 첫 승을 거두며 1승 2패를 만들었다.
두 팀은 13일 타깃 센터에서 4차전을 펼친다.
이틀 전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로 발표된 요키치가 24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3블록의 맹활약으로 이름값을 하며 반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자말 머리가 24점 5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1점을 올리는 등 이날 덴버의 선발로 나선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의 19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1쿼터 중반 접전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28-20으로 앞선 덴버는 전반을 56-41로 마친 뒤 3쿼터 37점을 몰아치며 승부의 추를 일찍 기울였다.
요키치가 3쿼터에만 13점을 넣은 데 힘입어 쿼터를 마쳤을 때 93-66으로 달아났다.
5일과 7일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덴버는 원정에서 시리즈 첫 승을 거두며 1승 2패를 만들었다.
두 팀은 13일 타깃 센터에서 4차전을 펼친다.
이틀 전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로 발표된 요키치가 24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3블록의 맹활약으로 이름값을 하며 반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자말 머리가 24점 5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1점을 올리는 등 이날 덴버의 선발로 나선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의 19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1쿼터 중반 접전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28-20으로 앞선 덴버는 전반을 56-41로 마친 뒤 3쿼터 37점을 몰아치며 승부의 추를 일찍 기울였다.
요키치가 3쿼터에만 13점을 넣은 데 힘입어 쿼터를 마쳤을 때 93-66으로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