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이강인과 결별 확정' 음바페, 이적 선언! "새로운 도전 필요" 그런데 PSG 회장도 모르게 진행

[카토커] '이강인과 결별 확정' 음바페, 이적 선언! "새로운 도전 필요" 그런데 PSG 회장도 모르게 진…

맛돌이김선생 0 147

 


킬리안 음바페와 이강인의 결별이 확정됐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는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음바페는 PSG 입단 후 리그1 우승 6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3회, 쿠프 드 라리그 우승 2회, 트로피 데 샹피옹 우승 3회 등을 달성했다. 2018-19시즌부터 5시즌 연속 리그1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도 득점 1위를 예약한 상황이다.

음바페의 결별 선언은 PSG 회장도 모르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가 영상에서 알 켈라이피에게 감사 인사를 하지 않았다. 자신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다시 짰던 인물이었는데도 말이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음바페는 작별 영상을 최대한 비밀로 유지했다. 일부 사람들만 이를 알았고 루이스 캄포스 단장도 이를 알았지만,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조명했다.

음바페가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은 관심은 꾸준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작년 여름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 과정에서 관계가 틀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는 칼을 빼 들었다. 음바페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보복성 행동을 보인 것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떠난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다는 반응을 보였고 당장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PSG는 다가오는 여름 음바페를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즉각 처분을 통해 자금을 챙기겠다는 의도였다.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뉴시스/AP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뉴시스/AP



음바페의 계획과는 다르게 레알의 기류가 바뀌었다.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기보다는 내년 계약이 만료되면 무료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음바페도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계획을 틀었다.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떠나겠다는 방향을 세웠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PSG는 음바페에게 4년 계약 연장과 연봉 1억 유로(약 1,450억)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레알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위기가 강력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가 레알을 선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나 빅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이적설을 다뤘다.

이어 "음바페는 아직 레알 이적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음바페는 레알 이적 발표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PSG를 위해 가능한 모든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음바페가 레알로 향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상황에서 PSG의 엔리케 감독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가 마음을 바꾸길 바라는 중이다"며 레알 이적이 아닌 PSG 잔류를 선택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음바페는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여전히 계획을 바꿀 수 있다. 이번 시즌 PSG가 4개의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고 잔류를 결정하겠다는 말하는 걸 상상해 보라. 안 될 것도 없지 않은가?"라며 희망을 품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뉴시스/AP



하지만, 레알은 음바페 영입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으며 조만간 위대한 동행이 이뤄질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와 함께 "음바페는 레알 이적 발표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PSG를 위해 가능한 모든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음바페가 레알로 향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상황에서 PSG의 엔리케 감독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가 마음을 바꾸길 바라는 중이다"며 레알 이적이 아닌 PSG 잔류를 선택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음바페는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여전히 계획을 바꿀 수 있다. 이번 시즌 PSG가 4개의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고 잔류를 결정하겠다는 말하는 걸 상상해 보라. 안 될 것도 없지 않은가?"라며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레알은 음바페 영입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으며 조만간 위대한 동행이 이뤄질 분위기가 감지됐다.

유럽 축구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로 로마노는 "레알은 음바페에 대한 특별 공식 발표를 준비 중이다. 남은 건 계약서 서명 일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레알과 음바페가 손을 잡는 날이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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