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김민재 'OUT 혹은 잔류' 결정할 인물?... 뮌헨, 한지 플릭 감독 '리턴' 추진한다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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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16:00
[사진] 김민재와 한지 플릭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김민재(28)의 바이에른 뮌헨이 한지 플릭(59) 감독의 복귀를 노린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뮌헨은 플릭 감독 복귀를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현 뮌헨 사령탑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분데스리가 우승 실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처참한 성적표를 남긴 탓이다.
이미 선수단과 불화설 및 부진 기미가 있었던 투헬 감독을 보고 뮌헨은 빠르게 '손절'했다. 지난 달 2월 투헬 감독과 상호 협의 하에 동행을 끝낸다고 공식발표했다.
이후 뮌헨은 공개적으로 차기 감독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퇴짜 맞기 일쑤였다.
[사진] 사비 알론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초 투헬 감독 후임 ‘1순위’로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가 거론됐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199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데뷔한 뒤 2004년 리버풀로 향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004-2005)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알론소 감독은 이후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고 2017년 뮌헨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알론소 감독은 2022년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을 분데스리가 6위로 마무리한 그는 올 시즌엔 레버쿠젠을 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달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남는단 공식 발표가 나왔다.
[사진] 나겔스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후 뮌헨은 현 독일 축구대표팀 사령탑 율리안 나겔스만의 재선임으로 선회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도중 나겔스만 감독을 중도 경질했다.
2021년 4월 뮌헨 사령탑 자리에 앉은 나겔스만 감독은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 포칼 등에선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 해 3월 경질됐다.
나겔스만 감독 후임으로 뮌헨은 투헬 감독을 데리고 왔지만, 팀은 오히려 더 하락세다. 2022-2023시즌 투헬이 가까스로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나겔스만 감독이 나간 자리를 잘 채웠단 평가를 받았지만 2023-2024시즌엔 팀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레버쿠젠에 내줬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마저 독일 축구대표팀에 남을 것이란 공식발표가 지난달 전해졌다.
[사진] 랄프 랑닉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김민재(28)의 바이에른 뮌헨이 한지 플릭(59) 감독의 복귀를 노린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뮌헨은 플릭 감독 복귀를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현 뮌헨 사령탑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분데스리가 우승 실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처참한 성적표를 남긴 탓이다.
이미 선수단과 불화설 및 부진 기미가 있었던 투헬 감독을 보고 뮌헨은 빠르게 '손절'했다. 지난 달 2월 투헬 감독과 상호 협의 하에 동행을 끝낸다고 공식발표했다.
이후 뮌헨은 공개적으로 차기 감독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퇴짜 맞기 일쑤였다.
[사진] 사비 알론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초 투헬 감독 후임 ‘1순위’로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가 거론됐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199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데뷔한 뒤 2004년 리버풀로 향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004-2005)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알론소 감독은 이후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고 2017년 뮌헨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알론소 감독은 2022년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을 분데스리가 6위로 마무리한 그는 올 시즌엔 레버쿠젠을 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달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남는단 공식 발표가 나왔다.
[사진] 나겔스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후 뮌헨은 현 독일 축구대표팀 사령탑 율리안 나겔스만의 재선임으로 선회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도중 나겔스만 감독을 중도 경질했다.
2021년 4월 뮌헨 사령탑 자리에 앉은 나겔스만 감독은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 포칼 등에선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 해 3월 경질됐다.
나겔스만 감독 후임으로 뮌헨은 투헬 감독을 데리고 왔지만, 팀은 오히려 더 하락세다. 2022-2023시즌 투헬이 가까스로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나겔스만 감독이 나간 자리를 잘 채웠단 평가를 받았지만 2023-2024시즌엔 팀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레버쿠젠에 내줬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마저 독일 축구대표팀에 남을 것이란 공식발표가 지난달 전해졌다.
[사진] 랄프 랑닉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