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뉴올리언스, 발런슈너스와 재계약 않을 예정

[카토커] 뉴올리언스, 발런슈너스와 재계약 않을 예정

촐싹녀 0 86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새로운 전력을 찾는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요나스 발런슈너스(센터, 211cm, 120kg)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발런슈너스는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뉴올리언스에 몸담았다. 뉴올리언스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그러나 정점을 찍은 이후 세 시즌 연속 기록이 하락했다.
 

이번 시즌 그는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82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그간 세 번이나 정규시즌에서 80경기 이상을 소화한 바 있는 그는 지난 2017-2017 시즌 이후 오랜만에 80경기 이상 코트를 밟으면서 꾸준히 코트를 지켰다.
 

그는 경기당 23.5분을 소화하며 12.2점(.559 .308 .785) 8.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랜 만에 팀의 간판인 자이언 윌리엄슨과 오롯하게 함께 했다. 이로 인해 출장시간이 다소 줄면서 기록까지 전반적으로 줄었다.
 

뉴올리언스도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한계를 보인 만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까지 윌리엄슨과 함께 한 발런슈너스는 물론 브랜든 잉그램과도 재계약을 맺지 않으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특히, 큰 경기에서 한계를 보인 만큼, 기존 전력과 결별이 예상된다.
 

그는 지난 2021-2022 시즌에 앞서 뉴올리언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2년 3,010만 달러로 그를 앉쳤다. 2021년 여름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그를 트레이드한 후 곧바로 연장계약을 맺었다. 종전 계약(3년 4,500만 달러)에 버금가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발런슈너스는 첫 시즌에 평균 30분 이상을 뛰었으나 최근 두 시즌 이상 25분 이상을 출장하지 못했다. 이에 뉴올리언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윌리엄슨과 함께 하되 공간 창출에 도움이 되는 센터를 찾을 것이 유력하다.
 

그는 지난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5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의 부름을 받았다. 토론토에서 6시즌 이상을 뛴 그는 이후 멤피스를 거쳐 뉴올리언스에 안착했다. 이번 계약 만료로 그도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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