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첫 2연패' 홍명보 감독 "상대 꺾을 수 있는 힘 부족한 게 가장 큰 어려움"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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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06:58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춘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대를 꺾을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의 말이다.
울산 HD는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울산(7승3무3패)은 2연패를 포함, 최근 3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홍 감독은 "결과는 패했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여러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더 정확한 것은 우리 팀이 상대를 꺾을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에) 나오는데, 기회가 나오면 쉽게 골을 넣지 못한다. 실점할 상황도 아닌데 실점을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 팀은 지난 2년, 그리고 올 시즌 초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하는 것 외에 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가 좀 필요할 것 같다. 지금 당장 준비할 게 아니라 전부터 준비해왔다. 특별히 내용이 나쁘지는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 훈련을 해야한다. 상대 밀집수비 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잘 풀어갔었다. 아무래도 조금 급한 마음, 새로운 선수도 들어오고 하니까 심리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반대로 시간이 촉박한 마음에 심리적으로 부정확했다. 우리가 훈련하지 못한 것도 있다. 앞으로 더 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은 25일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결한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의 말이다.
울산 HD는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울산(7승3무3패)은 2연패를 포함, 최근 3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홍 감독은 "결과는 패했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여러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더 정확한 것은 우리 팀이 상대를 꺾을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에) 나오는데, 기회가 나오면 쉽게 골을 넣지 못한다. 실점할 상황도 아닌데 실점을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 팀은 지난 2년, 그리고 올 시즌 초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하는 것 외에 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가 좀 필요할 것 같다. 지금 당장 준비할 게 아니라 전부터 준비해왔다. 특별히 내용이 나쁘지는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 훈련을 해야한다. 상대 밀집수비 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잘 풀어갔었다. 아무래도 조금 급한 마음, 새로운 선수도 들어오고 하니까 심리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반대로 시간이 촉박한 마음에 심리적으로 부정확했다. 우리가 훈련하지 못한 것도 있다. 앞으로 더 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은 25일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