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선발 호투&불펜 제 역할, 승부 결정지은 홈런 세 방"…투·타 완벽 3연승, 한 달만에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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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4.06.13/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4.06.12/[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7대4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41승1무32패를 기록했다. LG가 KT에 패배하면서 삼성은 5월2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2루수)-박병호(1루수)-윤정빈(우익수)-김헌곤(좌익수)-전병우(3루수)을 짰다.

홈런이 곳곳에서 터졌다. 0-1로 지고 있던 3회말 선두타자 윤정빈이 볼넷을 골라내고 김헌곤이 안타를 쳤다. 이후 김지찬이 1B에서 최준호의 직구를 공략해 우월 홈런을 날렸다. 김지찬의 시즌 3호 홈런.

추가점도 홈런으로 나왔다. 박병호의 안타 이후 윤정빈의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윤정빈은 전날(20일) 구단 5만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한 것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이 5회초 허경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은 5회말 2사 후 이재현의 볼넷과 구자욱의 투런 홈런으로 점수를 7-2까지 점수를 벌렸다.

타선이 활발하게 터진 가운데 투수진의 호투가 이어졌다.

이승현.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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