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에이스’ 강성욱·‘신입생 유망주’ 구민교 맹활약…성균관대, 조선대 대파하고 순조로운 출발

[카토커] ‘에이스’ 강성욱·‘신입생 유망주’ 구민교 맹활약…성균관대, 조선대 대파하고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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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과 구민교를 앞세운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대파하고 첫 경기에 승리를 거뒀다.

성균관대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조선대와의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첫 경기에서 104-70으로 이겼다.

성균관대는 강성욱(13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김태형(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외곽에서 맹활약을 뽐냈고, 신입생 구민교(12점 8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작부터 성균관대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현호와 이관우, 김태영의 3점슛이 연거푸 림을 갈랐고, 이건영, 강성욱의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이영웅에게 연속 실점하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구민교의 자유투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4-17, 성균관대가 앞섰다.

2쿼터 들어 성균관대가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 중심에는 신입생 구민교가 있었다. 3점슛 1개 포함 8점을 몰아쳤다, 김윤세와 강성욱의 외곽포도 림을 가른 성균관대는 55-35,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리드는 계속됐다. 김태형이 조선대의 수비를 손쉽게 제어하며 연거푸 득점을 올렸다. 이주민과 이현호, 김윤세까지 고른 득점 분포를 앞세운 성균관대는 80-52로 3쿼터를 끝냈다.

남은 4쿼터는 사실상 의미가 없었다. 강성욱의 외곽포로 분위를 이어간 성균관대는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켰다.

반면, 하재형(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이 홀로 활약한 조선대는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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