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몬스터" 10/19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경기 프리뷰 ●

"스파이크몬스터" 10/19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경기 프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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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경기 프리뷰 ●


■ 예상 라인업 현대건설

김다인, 모마, 위파위, 정지윤(고예림), 양효진, 이다현, 김연견


■ 예상 라인업 흥국생명

이고은, 투트쿠, 김연경, 김미연(정윤주), 김수지, 임혜림, 신연경


◆ 경기 프리뷰


안녕하세요! 2024년 V-리그 여자부 첫 개막전 경기 코멘트를 남기게 되네요. 

첫 경기라 예측이 어려운 점이 많지만, 시즌 초반 경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접근을 추천드립니다. 1라운드가 끝난 뒤에야 선수들 간의 호흡과 

특성에 대한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할 겁니다.


◆ 현대건설 분석


지난 시즌 통합 우승과 이번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의 

가장 큰 강점은 선수단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 입니다. 

예상 라인업은 지난 시즌 우승 당시와 거의 동일합니다. 

팀의 중심인 양효진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정지윤은 이번 컵대회에서 리시브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동안 리시브가 약점이었지만, 이번 컵대회 결승에서 *리시브 효율 41%*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공격은 여전히 강력하며, 

약점이었던 리시브도 보완되고 있습니다.


모마는 장신 블로킹에 고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모마가 경기가 

안 풀릴 때는 양효진이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죠. 

이다현은 양효진 때문에 덜 주목받지만, 공격과 블로킹에서 

안정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파위도 안정적인 리시브와 

40% 가까운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는 선수로, 

현대건설의 전력은 매우 탄탄해 보입니다.


◆ 흥국생명 분석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사실 흥국생명은 김연경 원맨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시즌 세터 자리에 이고은이 새로 영입됐지만,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세터진 전체가 

아직 큰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어, 기존 호읍을 맞추던 김다솔이 

더 나은 선택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새롭게 영입된 투트쿠는 191cm의 장신 공격수로, 

페네르바체에서 두 번째 아포짓으로 활약했지만,

컵대회에서 30%가 채 안 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5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투트쿠는 아쉬운 성적이죠.


흥국생명은 시즌 개막 직전에 아시아쿼터 선수도 교체했지만,

이 선수는 바로 출전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관전 포인트


두 팀의 전력 차이가 꽤 커 보이는 매치업입니다. 

현대건설은 변동 없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흥국생명은 새로운 선수들로 가득 차서 아직 완전히 맞춰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개막전 경기라 긴장감이 있을 수 있지만,

두팀의 전력 차이로 인해 경기 결과는 일방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PICK - 현대건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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