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경기 프리뷰 ●
●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경기 프리뷰 ●
■ 현대건설 예상 라인업
김다인, 모마, 위파위, 정지윤, 양효진, 이다현, 김연견
■ 페퍼저축은행 예상 라인업
이원정, 박은서, 박정아, 이한비, 장위, 하혜진, 한다혜
◆ 경기 프리뷰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이번 시즌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올 시즌 페퍼는 외국인 선수 교체와 주전 선수 부상 등의 변수로 인해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건설을 상대로 페퍼가 어느 정도의 반격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현대건설 분석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큰 전력 변화 없이 이번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의 경기력은 아직 다소 불안정합니다. 양효진은 여전히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으나,
이번 시즌 높이가 좋은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많이 투입되면서 공격 기회가 제한된 상황입니다.
모마가 꾸준히 40~45%의 공격 성공률을 유지하며 분전하고 있으나, 위파위와 정지윤의 활약이 다소 미미해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공격력이 필요합니다.
양효진의 의존도가 높은 현대건설로서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더 활발히 공격에 가담하는 것이
향후 경기력 향상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페퍼저축은행 분석
페퍼저축은행은 자비치의 부상으로 인해 현재 공격 전력에서 중요한 공백을 안고 있습니다.
자비치 대신 아포짓 포지션으로 박은서를 투입하고, 박정아와 이한비가 주 공격수로 나서며
공격 라인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은서는 현재 아포짓 역할을 맡고 있지만,
경험이나 안정성 면에서 부족함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박정아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시도를 맡으며 득점을 이끌고 있으나,
리시브와 수비에서의 부담이 커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한비도 공격과 리시브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장소연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리시브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예림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지만,
감독이 이 전략을 선택할지는 경기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입니다.
자비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 시도와 전술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선수의 빠른 복귀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 경기 전망
현대건설이 시즌 초반 다소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지만, 여전히 전력의 우위에 있습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리시브 라인의 불안정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페퍼는 오늘도 현대 건설을 맞아 힘들 경기가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도깨비 팀의 페퍼이기 때문에 꼭 이런 경기에서 장난질이 나올것으로 예상이되어
핸디캡과 언옵은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배당이 너무 낮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으나
오늘은 현대건설의 승리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 PICK - 현대건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