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 정관장 vs 도로공사 경기 프리뷰 ●
● 정관장 vs 도로공사 경기 프리뷰 ●
■ 정관장 예상 라인업
염혜선, 메가, 부키리치, 표승주, 정호영, 박은진, 노란
■ 도로공사 예상 라인업
김다은, 니콜로바, 강소휘, 김세인, 배유나, 김세빈, 임명옥
◆ 경기 프리뷰
2024년 12월 4일, 정관장과 도로공사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위를 점한 바 있습니다.
정관장은 홈에서 승기를 이어가려 하고, 도로공사는 연패를 끊고 반전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 정관장 분석
정관장은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 메가가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공격 성공률 56.1%로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부키리치 역시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하며 17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미들블로커 정호영과 박은진은 블로킹과 중앙 속공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공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리베로 노란의 안정된 수비와 리시브로 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시브 효율이 다소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 도로공사를 상대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올 시즌 리시브와 수비 조직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해결 능력이 부족한 공격진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니콜로바는 팀 공격의 1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결정력과 효율 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FA로 영입한 강소휘는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경기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의 배유나는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블로킹과 공격에서의 임팩트는 줄어든 상태입니다.
세터 이윤정과 김다은의 기복 있는 경기 운영 역시 도로공사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맞대결에서도 리시브와 세터진의 불안으로 인해 경기 흐름을 빼앗기며 세트를 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경기 전망
정관장은 안정된 경기 운영과 강력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홈에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가와 부키리치의 공격력, 정호영과 박은진의 중앙 장악력, 그리고 노란의 수비 안정감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다시 한번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리시브와 공격 효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정관장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니콜로바와 강소휘의 득점 지원이 필수적이며, 블로킹과 서브로 정관장의 리듬을 흔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PICK
- ① 정관장 승
- ② 정관장의 3-0 혹은 3-1 승리
- 추천 배팅: 핸디캡 정관장 승리, 4.5 세트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