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대기석 5개 차지 낮잠"…싱가포르서 나라 망신시킨 '한국인 모녀'
붕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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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12:13
https://news.nate.com/view/20251018n00969
A 씨는 "딸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였고, 엄마라는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눈을 감고 잠들었다"며 "대기자들 대부분이 일본과 인천 가는 사람들이었지만 앉을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에 대해 "단순히 누워있던 걸로 비난이 과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누리꾼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부모의 역할이란 참 중요하다", "중국 사람 욕할 자격 없다. 우리 스스로가 저런데 무슨 다른 사람들을 욕을 할 수 있겠나"라며 혀를 찼다.
해당 사진은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도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이곳 역시 "저런 엄마에게 딸이 뭘 배우겠냐", "국가 망신이고 부끄럽다"는 비판의 글이 주를 이뤘다.
해외 여행지와 비행기, 공항 라운지 등 공공장소에서도 한국인들의 '비매너'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베트남 나트랑의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신발을 벗고 테이블 위로 다리를 뻗은 채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당시 제보자는 "부끄럽고 불쾌해서 자리를 옮겼다”며 해외에서도 최소한의 매너를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사례로, 비슷한 시기 베트남 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일부 한국인이 식사 테이블에 발을 올린 채 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장에 있던 외국인과 공항 직원들도 어이없어했던 상황에서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은 "피곤할 수는 있지만 공용 공간에서는 매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벌어지는 이런 다수의 비매너 사례는 국가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행위로 반드시 주의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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