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종교 지도자들 Top 10

세계 최악의 종교 지도자들 Top 10

모시노다카네 0 1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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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종교 단체들 중 배후에 있는 실제 인물이었다. 발렌티나 드 안드라데에서 미셸 로스탕, 데이비드 버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고 유명하며, 최악의 사이비 리더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10: 발렌티나 드 안드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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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Superior Universal Alignment 종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단체의 지도자가 저지른 범죄가 끔찍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발렌티나 데 안드라데는 1981년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악하다고 믿었고, 그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알타미라 지역에서 거의 20명에 가까운 젊은 남성이 실종된 후에야 데 안드라데와 그녀의 조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사이비에서 희생된 6명의 시신과 살아남은 5명의 피해자들이 당한 거세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데 안드라데가 강력한 인맥 덕분에 성공적으로 기소를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발렌티나는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브라질 의사 아니시오 페레이라 데 소사와 같은 그녀의 일부 동료들은 이 사이비 종교에서 역할 가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9: 데이비드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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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들' 또는 '패밀리 인터내셔널'이라는 이 60년대 후반의 이 히피 성(性) 컬트는 외부에서 보기엔 무해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매우 위험한 성적 행위를 포함한 조직이었다. 모세 데이비드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이 단체의 지도자 데이비드 버그는 종교와 성적 부적절함을 기괴하게 결합한 기괴한 교리를 따랐다. ABC 뉴스에 의하면, 그는 여러 가르침 중에서도 소아성애를 조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패밀리 인터내셔널'은 성인과 아동 간의 관계를 부정하고 있지만, 버그가 이끌었던 컬트는 난교적이고 성적으로 매우 문란한 집단으로 묘사되었다. 버그는 여성 신도들에게 매춘을 통해 남성을 끌어들이도록 독려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플러팅 낚시'라고 불렀다.



#8: 문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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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추종자들은 '무니즈'라고 알려졌으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집단 중 하나였다. 그의 이름은 문선명이었고 수천 명의 충성스러운 신도 부부에게 '참 아버지'로 여겨졌으며, 이들 중 다수는 문선명 하에 대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의 저명한 재계 거물인 문 씨는 이 목록에 오른 몇 안 되는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컬트 지도자 중 한 명이다. 문 총재의 통일교와 그들의 이념인 '신 원리'는 그를 메시아로 선포했으며, 이 단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문선명은 2012년에 사망했으며, 아직까진 그가 살아 돌아왔단 징후는 없다.



#7: 미셸 로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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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필드, 평화와 평온을 연상시키는 이름일지도 모르지만, 이 사이비 종교를 탈교한 前 신도들에겐 그 이름에 담긴 의미가 전혀 다르다. 미셸 로스탕이라는 인물이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이 단체는 2016년 윌 앨런이라는 前 신도가 감독한 영화 '홀리 헬'의 주제였다. 앨런은 부다필드 내에서 성적 학대의 역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영복 차림의 수수께끼 같은 아도니스, 로스탕은 자신이 이끄는 부다필드를 '반(反)컬트'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하지만 무엇을 믿든 간에, 로스탕은 이 목록에서 가장 기이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엽기적인 컬트 지도자들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6: 아사하라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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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지도자. 종말의 예언자. 테러리스트. 이는 일본의 옴진리교 창립자인 아사하라 쇼코를 묘사하는 모든 용어이다. 1955년, '마쓰모토 지즈오'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아사하라는 자신을 깨달음을 얻은 그리스도적 인물로 선포한 종교를 창립한 후 이름을 바꾸었다. 이 사이비는 힌두교, 불교, 요가의 요소를 결합했다. 아사하라는 1995년 도쿄 지하철에서 12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당한 사린가스 테러를 조직한 혐의로 2004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5: 마샬 애플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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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스 게이트' 종교는 1997년 집단 자살 소식이 처음 전해지면서 전 세계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단체의 리더는 1970년대 신비주의 신봉자였던 마샬 애플화이트였으며, 간호사인 보니 네틀스와 함께 헤븐스 게이트를 설립했다. 애플화이트는 1985년 네틀스가 사망한 후 정서적으로 더욱 불안정해졌다. 이들은 헤일-밥이라는 혜성이 지구에서 우주로 상승하는 열쇠라고 믿었다. 그들은 자살 전 '최후의 출구'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를 녹화했으며, 특히 애플화이트의 비디오는 이 사이비와 관련된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로 남아 있다.



#4: 조셉 디 맘브로 & 뤽 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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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명의 지도자는 1990년대에 일련의 살인, 집단 자살, 화재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 조셉 디 맘브로와 뤽 주레는 1984년에 태양의 성전 교단을 설립했으며, 자신들이 기사단과 장미십자회와 같은 비밀 단체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양의 성전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종말론적 통합으로 믿었다. 주레와 디 맘브로는 신도들에 대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디 맘브로는 자신이 안티크라이스트(적그리스도)라고 믿었던 아기를 죽이라고 명령한 혐의를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국 1994년 10월 5일 스위스에 있는 태양의 성전 건물에서 고의로 일으킨 화재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 데이비드 코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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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화재로 악명 높은 사이비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코레시는 텍사스에 기반을 둔 다윗가지파의 지도자이다. 버논 웨인 하웰로 태어난 그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 분리되어 자신만의 극단주의 신학을 형성했다. 코레시는 자신을 일종의 아버지이자 메시아로 여겼다. 그는 다윗교 내에서 자녀를 낳고 여러 명의 아내를 거느렸으며, 이들 중 미셸 존스라는 한 명의 파트너는 당시 13살의 어린 나이였다고 한다. 코레시의 불안정한 행동은 결국 웨이코 당국, ATF, FBI에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1993년 51일간의 포위 작전 끝에 코레시를 비롯한 70여 명이 단지에서 일어난 일련의 화재로 사망하게 되었다. 



#2: 짐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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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존스 목사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사이비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지배에 집착하는 사악하고 똘끼 넘치는 광인의 표본이 되었다. 자신의 인민사원에 대한 존스의 영향력은 매우 강력했고 수백 명의 추종자들이 세속적인 재산을 버리고 가이아나의 존스타운이라는 단지로 이주하도록 설득했다. 미국 하원 의원 레오 라이언이 대표단을 이끌고 그곳의 인권 유린 실태를 조사하러 갔을 때 라이언과 다른 4명은 존스의 추종자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 후 존스는 약 3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900명 이상의 사이비 신도들에게 청산가리가 든 플레이버 에이드 음료를 마시게 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명령했다. 존스 자신도 그 후에 목숨을 끊었다.



#1: 찰스 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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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책, 영화, 텔레비전, 노래의 소재가 되었다. 히피 이상향의 어두운 면을 반영하는 이 사악한 인물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이비 지도자이다. 맨슨은 평화와 사랑 대신 '헬터 스켈터'를 선동하여 인종 전쟁을 일으켜, 자신이 승리하는 지도자로 부상하기를 바랐다. 맨슨 패밀리가 테이트 - 라비앙카 살인 사건과 실제 연관이 없었더라면, 이 모든 것은 그저 LSD 망상으로 끝날 수도 있었을 것이다. 1969년 맨슨의 명령에 따라 패밀리 멤버들은 배우 샤론 테이트와 다른 4명을 살해했다. 이 살인 사건은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었고 맨슨은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2017년 11월 자연사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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