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고 남자가 받은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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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이 1 2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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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달천이 05.23 19:23  
말이란 쏘아진 활과 같아서 다시 주어 담으려면
멀리 날아간 길을 따라 걸어가 허리 숙여가며 주워야 하는 법인데
말만 보면 피해준것 하나 없이 그저 자기 맘에 안들었다는 것 뿐이데
저리 예의 없이 안녕을 고해서 뭐 하겠어
당장에 속이 시원하고 자신에게 위로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