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란 사람이 도망가고 싶은 도피처 같은 곳이다.

토미노 : [바이스톤 웰 이야기를 기억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바이스톤 웰의 세계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하였는데 사실입니다.]
[즉 무슨말이냐면...가상의 세계 즉 픽션의 세계입니다만 그 상상의 세계, 이세계 세상이라고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안에 마음속에 구체적으로 세계로 생각한다.]
[떠올릴 수 있거나.. 무엇보다도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은 실은 매우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그런데 그 우리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 생활 공간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나 처럼 계속 일을 시작해온 인간은 정말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 답답함은 역시 도망칠 필요도 있고 어느 곳에 벗어나 쉬어야 하는.... 즉 리프레시할 수 곳은]
[그 픽션의 세계나 환상의 세계같은 것을 구체적으로 자신안에 획득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또는 그런 것을 얻을 마음이 없다면 실상 현대 사회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였고]
[그리고 "판타지", 끝나는 이야기는 사실은 그런 매커니즘을 가진 작품 장르였다고 하는 것도...]
[....바이스톤 웰의 세계를 만들면서 공부했습니다.]
(중략)
토미노 : [바이스톤 웰 세계관 이라는 것은 사실 이것은 바이스톤 웰 세계관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그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러니까 현실 세계속에서 힘들거나 지쳤다던지 슬펐다던지 역시 도피할 세계라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바이스톤 웰 이야기 가제이의 날개 제작 인터뷰-
요약하면
현대 세상을 살아갈때 괴롭고 힘겨운 일이 계속 발생하는데.
그런 괴로움을 잠시 상상속에서라도 도망쳐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 그런 공간의 세계를 가질 수 있는 상상속의 세계가.
인류가 도달하는 이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