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남자 싫다해서 끊었었는데

그렇게 싫다 말했던 담배피는 양아치상 키큰 존잘남이랑 만나는구나..ㅋㅋ
자긴 모쏠이라 스킨쉽도 부끄럽다고 4개월동안 볼뽀뽀도 제대로 못해보고 니말대로 묵묵히 기다려줬지만 얼마 안지난 새로운 남친은 먼저 해주는구나..
같은 대학생인데 데이트 비용 9:1로 부담했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줬고
울산에서 강원도까지 가서 혼자 자고 다음날 배웅도 못받고 혼자 역에 갔고 부산 도착할때까지 4~5시간 동안 잘들어갔냐는 연락도 없었지만 서운함을 얘기하고 내가 그녀의 사과를 바로 받아주지 않자 오히려 본인이 삐져
내가 미안하다고 달래줬다
이별 통보 받을때 좋아질줄 알았는데 좋아지다 말았다는 말 나쁜년으로 남는거 알겠으니까 그렇게 욕하고 다니라는 말은 아직도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