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마다 귀신, 신들 성향이 다르다함 2

국가마다 귀신, 신들 성향이 다르다함 2

브랜뉴비 1 18 0 0

1000039900.jpg 펌) 국가마다 귀신, 신들 성향이 다르다함 2
어찌보면 뇌절같긴한데, 전 글과 마찬가지로 


이곳저곳에서 본 무당썰과 그 나라를 여행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 이야기를 짜깁기해봄.







1) 볼리비아

1000039874.jpg 펌) 국가마다 귀신, 신들 성향이 다르다함 2

태양신이 존재함 성별은 중남미 국가마다 다른 거 같은데, 여자나 남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는듯.

이 태양신이라는 존재를 믿는 그 근처 국가들도 많고

이 지역의 태초의 존재라고 함. 힘도 강력해서 이 사람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함.

제주도로 치면 설문대할망 비슷한 포지션임.






2)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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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가 밝지만, 문제는 이 사람을 누군가 기억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지는 그런 문화가 있음.

그래서 가족이 없는 유령의 경우에는 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함.

이곳도 악마, 마녀 그런 개념이 있고 

일반적으로 유령들은 한국과 일본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라고함.

대화로 해서 이야기를 하면 풀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아니면 일본같이 싹다 죽여버리는 이야기 등

극과 극임.






3) 인도

1000039879.jpg 펌) 국가마다 귀신, 신들 성향이 다르다함 2

걍 뭐가 많다고 함.

오랫동안 숭배받고 버려진 존재도 있고 악신인데 선한 신으로 바뀐 경우도 있고

반대로 선한 신이 악신으로 바뀐 경우가 많다고 함. 근데 그게 최소 몇천년 전부터 숭배받은 묵은 신들이 많아서 

힘도 강력한데, 물량까지 많은 경우라 이 지역에서 함부로 뭘 불러내는 의식을 한다거나 그런다면 

각오해야 한다고 할 정도.






4) 타클라마칸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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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홀려서 죽게하는 악한 존재가 많다고함.

사막에서 죽은 사람들은 그런 악한 존재로 변한다고 믿고 있고

절대로 사막을 가이드없이 혼자서 돌아다니지 못하게 한다는데, 

왜냐하면 그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그 존재가 나타나서 해를 끼친다고 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자신과 똑같이 만든다고 함.

혼자왔을 경우 자신이 가족이나 친지의 목소리를 똑같이내며 홀려대로

다른 일행이랑 같이 오면 그 일행의 목소리와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다고함.

특이사항으로는 이런 존재를 위로, 혹은 퇴치하기 위한 행위로 춘절에 사막의 모래를 이용한다고함.

신기한건 이런 존재는 중국뿐만 아니고 사막 지역에 많이 존재하는 그런 괴담들임.






5) 고비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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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의 이야기이긴 한데, 고비사막 쪽의 이야기임.

명나라 시절에 멸망당한 요새도시가 하나 있는데, 이때 이 도시공략을 맡은 명나라 장수가 엄청 똑똑한 인물이여서

보급, 수로 전부 끊어버리고 멸망시켜 버렸다고 함.

이때 몽골군들이 도시 안의 사람들을 적의 손에 죽느니 차라리 

모두 죽여버리고 귀족들은 모든 귀중품들을 어디 숨겨놓거나 우물안으로 전부 던졌다고 함.

이때 몽골군들도 명나라에 의해서 모두 죽었는데, 이때의 몽골 군인과 귀족을 포함한 요새도시 안의 사람들 모두 검은 형체의 존재 

혹은 그때 당시 모습으로 아직도 나타난다고 하며 마주치게 된다면 불운이 깃든다고 믿는다고 함.






6) 에베레스트

mf20-still-the-ghosts-above-1-web.jpg 펌) 국가마다 귀신, 신들 성향이 다르다함 2

귀신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등반객들을 위협하는 그런 존재가 있다고 함.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이랑 마찬가지로 환영, 환청을 일으켜서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하거나

코스를 벗어나게 해서 끝으로 사람을 죽게 하는 그런 존재가 있다고 함.

특이사항으로는 쉬고 있을 때 누군가 밖에서 말을 걸어오면 절대로 반응하지말고 

자기 일행이나 셰르파 이외에 다른 무언가의 존재가 말을 걸어온다면 끝까지 모르는 척 하라고 함.

어떤 경우에서는 저런 경우들 때문에 아예 대화 자체가 금지된 경우도 있다고함.






7) 임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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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유령이 출몰하며, 사람들에게 해는 안끼친다고는 함.

그때 당시 몰살당한 일본군들이 민가까지 찾아와서 먹을 것을 구걸한다거나

나갈 수 있는 출구를 물어보는데, 출구가 어디인지 알려주면 바로 사라진다고 함.

하도 이런일이 빈번하니까 아예 마을에서 그 일본군 유령이 자주 나타나는곳에 토템을 세워놓는다고 함.

해를 끼친다는건 없지만 몰골들이 처참해서 현지인들은 이 유령들을 무서워한다고 전해짐.

이곳 주민들이 숲이 악령으로부터 우릴 지켜준다 이런 식의 말을 하긴 함.






8)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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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망고나무와 타마린드 나무 쪽에 붙어사는 귀신들이 있고 얘네들이 힘이 좀 쌔다고함.

동남아시아 지역은 주로 망고나무에 뭐가 그렇게 많이 붙어 있다고 하는데, 필리핀도 마찬가지라고 함.

일본군 유령과 당시 전쟁에서 싸웠던 게릴라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의 유령이 출몰하며,

악령들이 많아서 산속에는 절대로 밤중에 혼자 가지 말라고 하는 정도임.

여기도 동남아시아에선 좀 많이 매운맛이라고함.






9)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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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랑 의외로 다르다고 함. 중국보다 악령의 비율이 더 높고

여기는 일본이랑도 감성이 비슷해서 대화가 잘 안통하는 경우가 많고

보이면 다 죽이는 그런 성향이 많다고는 함.






10)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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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괴함 + 무서움 + 끔찍함 + 강력함의 환장의 콜라보를 갖고있는데

여러 종교들이 있는 국가다 보니, 귀신들도 여러 종교에서 나타나는 그런 특징들이 있다고 함.

이곳에는 아직도 다른 사람들 저주하는 그런 문화가 남아있는데, 그렇게 해서 죽은 사람들은 편히 가지 못하고

사람들을 꾀어내어 홀리게 한 다음 죽게 하는 그런 방식을 사용하며 약간 악마같은 그런 개념도 있는데다가

억울하거나 갑자기 죽은 영혼들이 뭉쳐서 마치 스타1 아칸같이 하나로 변하는 경우가 있음. 그 존재가 엄청난 힘을 가져서 주변에 음산한 기운과 불행을 가져다준다고 함.

그리고 힘도 꽤 강력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퇴마도 불가능.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좀 매운맛을 자랑한다고 함.






11) 우크라이나/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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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금도 흑마법과 마녀 이런 것을 믿는 사람들이 있고.

전쟁이 시작된 이래 닭을 잡아다가 상대에게 저주를 거는 등의 여러 의식행위를 한다고 함.

특이하게 한국과 같이 닭을 이용한 저주 방식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고

여기는 귀신이나 그런게 많다 라기보단 주로 살을 날려서 상대를 저주하는 방식이 많다고 함.

유령이라고 한다면 늪지대나 넓은 평원 그리고 눈오는 평원에 간간히 나타나는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인다고 함.

Comments

1 Comments
붕방이 10.10 17:55  
귀신보다 저런신들이 더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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