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아직도 트라우마 가진 캐릭터.jpg

서양에는 광대공포증(Coulrophobia)이라는게 있음
삐에로 분장을 보고 아동기에 무서움을 느끼는 현상임
옛날부터도 존재했지만 살인범 '존 웨인 게이시'와
'그것'의 페니 와이즈가 한 몫했다고 추측함
실제로 연구팀에서는 대중문화에서의 광대 묘사도
큰 원인이라며 '페니와이즈'를 언급함
그러나 맥도날드의 '도널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아서
근본적으로 광대의 외형에 뭔가 꺼림칙한게 있다고 추측함
가장 큰 원인은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는 것임
얼굴을 보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짓을 저지를지 전혀 예상이 안 가기 때문에.
불안감과 공포심에 사로잡힌다고...